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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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전역 축하한다"→최시원 "안 믿겨, 언제까지야 이 설렘"

기사입력 2017.08.18 12:20 / 기사수정 2017.08.18 12:22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군 복무를 마친 가운데, 신동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신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아 고생했다 멋져"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신동은 메신저에서 "시원아 축하한다. 아주아주 고생했어"란 말을 건넸다. 이에 최시원은 "형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신동은 "어때 기분이? 다시 시작해 보자! 아주 기분이 좋다"라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고, 최시원은 "형 아직 안 믿겨, 언제까지야 이 설렘"이라고 답하며 얼떨떨한 전역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슈퍼주니어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신동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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