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열일'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자체 컨텐츠 관련 비공식 일정이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목적지나 자세한 스케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LOVE YOURSELF' 시리즈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LOVE YOURSELF Highlight Reel'(러브 유어셀프 하이라이트 릴)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케이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얼마 전 미국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44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최근엔 '2017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에서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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