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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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수, 용준형 곡 표절 의혹…어라운드어스 "상황 파악 중"(공식)

기사입력 2017.08.14 10: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만 가수 반위백이 발표한 신곡 '실면'이 용준형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신곡 '실면'을 포함한 새 앨범을 발표한 반위백이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면'은 지난 2014년 방영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4회에 공개됐던 용준형, 작곡가 김태주의 자작곡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면'은 가수 반위백과 작곡가 방전의 공동작품으로 방전은 이전부터 다른 가수들의 곡을 자주 표절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 특히 방전은 인스타그램 상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계정을 모두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의혹을 받고 있다.

사태에 대해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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