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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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온주완X수영, 시작부터 꼬이는 티저 '청춘 케미'

기사입력 2017.08.14 09: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첫 티저를 공개했다.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사랑을 잃은 부부, 애인을 잃은 여자, 남성(?)을 잃은 남자'들이 등장해 시작부터 꼬이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김미숙의 졸혼 선언으로 피 튀기는 전쟁을 시작한 남편 김갑수는 첫 등장부터 식당 테이블을 뒤엎고 코피를 쏟는 등 중년 '케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눈물로 범벅된 상처를 안고 등장한 최수영과 남자로서 불능이 될지 모른다는 상처를 안고 등장한 온주완의 청춘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다.

'밥차남'은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시청률 30%를 넘는 흥행작을 연출한 주성우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애정만만세' 이후 6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후속으로 9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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