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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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송페 라인업 공개…엑소·마마무·태연 출격

기사입력 2017.08.14 09: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24일 3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4번째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 대표가수와 아시아 주요 국가 대표가수들이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아시아송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 의원)주최로 개최한다.

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지식재산권 현안을 진단하고, 국내외 산업관계자가 참석하는, ASF 국제 저작권 컨퍼런스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은 전야 Live Fest. “Fall in Music”을 주제로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 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연자는 산이, 비와이, 바닐라어쿠스틱, 에디킴이 출연하며, 해외는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 베트남의 에릭(Erik)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갓세븐 잭슨의 사회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 사랑스런 비글돌 마마무(MAMAMOO),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 핫한 신예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눈의 꽃‘으로 유명한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Nakashima Mika), 베트남의 새로운 댄싱 퀸 동 니(Dong Nhi),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 인도네시아의 싱어송라이터의 쉐이(SHAE), 인도네시아 대표 팝밴드 모카(MOCCA), 아시아 최고의 아카펠라팀인 싱가포르의 마이카펠라(MICappella)가 출연하며, 이날 스페셜 아티스트로 타임지가 꼽은 가장 영향력있는 10대로 선정된 바 있는 차세대 팝퀸 스웨덴의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 저작권컨퍼런스‘는 독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10개 국가의 저작권 관련 정부 관계자와 국내 주요 음악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문화산업 및 정책의 교류행사이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의 관람티켓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지정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9월 23일 전야 Live  Fest.는 8월 28일에, 9월 24일 진행되는 메인 무대인 아송페는 8월 30일에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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