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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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외국인 선수 썬튼 교체

기사입력 2008.10.07 10:55 / 기사수정 2008.10.07 10:55

최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데이먼 썬튼(33, 199.4cm)을 에반 브락(25, 202.7cm)으로 시즌 대체한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에 의하면 데이먼 썬튼은 지난 9월초 연습경기 중 발목부상을 입어 그동안 치료와 훈련을 병행해 왔으나 완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부상이 재발하는 등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루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하는 에반 브락은 농구 명문대인 Alabama 대학을 졸업한 프로 2년차 선수로, 2008년 베네수엘라 리그에서 45경기에 나서며 평균 16.1점, 6.9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안준호감독은 에반 브락 선수에 대해 "지난 트라이아웃에서도 눈여겨봤던 선수로 비교적 큰 신장에 스피드와 높이가 뛰어나 스피디한 농구를 지향하는 삼성 스타일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계약한 테렌스 레더와 조합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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