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9:20
연예

[엑's 스타] '이제는 다둥이 엄마'…셋째 임신 소유진, 생일에 맞은 행복

기사입력 2017.08.11 14:41 / 기사수정 2017.08.11 15: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8월 11일은 소유진의 생일이기도 해 더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1일 소유진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제나 예쁜 엄마! 생일 축하해요. 서현 용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놓여진 꽃사진을 공개하며 "아이고. 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 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아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뱃 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라는 말로 셋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소유진은 웃음 이모티콘으로 쑥스러운 현재의 심경을 대변하기도 했다.


2013년 15살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소유진은 이후 2014년 4월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9월 둘째 딸 서현 양을 얻으며 연년생 남매를 둔 부부로 행복한 일상을 자랑해왔다.

SNS를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소유진은 백종원과 함께 하는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고,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하며 기쁨을 더했다.

1981년 생인 소유진은 서른 일곱 번째 자신의 생일에 셋째 임신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소유진은 누구보다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내게 됐다.

현재 소유진은 임신 12주 째이며, 출산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첫째와 둘째 임신 전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교류해왔던 소유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