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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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황재균, 1타수 무안타로 안타 행진 마감…팀은 역전패

기사입력 2017.08.11 10:22 / 기사수정 2017.08.11 10:22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황재균이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황재균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프린시펄파크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4리에서 2할9푼3리로 소폭 하락했다.

황재균은 1-2로 뒤진 9회초 2사 2루의 동점 기회에서 대타로 나섰다. 황재균은 상대 투수 딜런 메이플스와 맞섰지만 1B-2S로 몰린 볼카운트에서 4구째에 방망이를 헛돌리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4회초 선취점을 뽑았지만 5회말 역전당하면서 결국 1-2로 패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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