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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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워너원 황민현 "뉴이스트 데뷔 6년차, 많이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7.08.11 00: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 윤지성과 황민현이 옛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조동아리'에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7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고시원 생활을 하느라 초파리 때문에 고생했다"며 "알을 까는 초파리, 짝짓기 하는 초파리의 모습도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고시원이 보일러가 안돼 추웠다며 "온수는 나와서 물을 틀고 거기에서 잤다"고 짠한 이야기를 꺼냈다.

황민현은 "2012년에 뉴이스트로 데뷔했는데, 그때는 데뷔만 하면 슈퍼스타가 되는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다"며 "팬사인회를 하는데 100명 한정이면 50~70명이 오시더라. 정말 속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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