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측 "워너원, 출연 제한 無…소속사와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인기가요' 측이 워너원 출연에 열려있다고 말했다.

10일 SBS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주(13일) 출연진은 내일(11일) 오후에 공개된다. 아직까지 워너원과 관련해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가요' 캐스팅 과정을 언급하며 "PD가 소속사와 회의를 가지고 출연을 결정한다. '인기가요' PD도 늘 어떤 신인을 보여줄 지, 어떤 가수를 소개할 지 고민을 하고 출연진을 결정짓는다"고 설명했다.

또 "워너원이 이미 '한밤'에 출연했듯이, 딱히 출연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앞으로 워너원 출연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워너원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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