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보이프렌드가 2년 반만에 컴백한 소감을 털어놨다.
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보이프렌드 'NEVER END' 컴백 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동현은 팬들이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묻자, "뮤지컬 하고 늦게 들어오면 멤버들끼리 올망졸망 모여있더라. 멤버들끼리 뭐하나 궁금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우리끼리 모여서 밥먹고, TV 보는게 전부였다. 그러다가 쎄쎄쎄도 하고, 우리끼리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또 수업 레슨도 다녀오고 각자 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보이프렌드는 "정민이가 새벽마다 없어졌었는데, 작곡을 하러 갔던 것"이라며 "덕분에 '스타'가 탄생했다"고 말하며 타이틀곡 '스타'가 만들어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보이프렌드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네버엔드(NEVER END)'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 이후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Star(스타)'에는 보이프렌드의 깊어진 보컬과 성숙해진 감성이 담겼다. 특히 이 곡은 멤버 정민이 프로듀서 Superkiro와 몬스타엑스 주헌과 의기투합해 직접 만든 트로피칼 팝 장르 기반의 곡.
정민은 "이번 타이틀곡 결과물에 만족한다"며 오랜 시간동안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많이 보고싶었지? 보고싶었어"라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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