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숙, 송은이는 이우진에게 "'프듀2'에 나왔었는데 어땠는가"라고 물었다.
이우진은 "처음에는 101명 형들과 함께 하는게 부담됐다. 과연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등수가 떨어지면 회사에서 할 말이 없기에 열심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나야 나'를 3일 안에 안무를 외워야 했다. 그걸로 영상 평가를 받았다"라며 "그래서 밤새면서 했다. 잠이 좀 많은 편인데 밤새는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숙 "내가 걸그룹 해봤는데 3일 안에 외운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다. 우리는 한달이 걸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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