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은이가 강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와 ‘친친 커플’이 동반 캠핑을 떠났다.
네 사람은 짚라인에 도전했다.
1번 주자 김숙은 "정수야 사랑한다. 정수야 내 통장을 맡아 주겠니? 나의 살림을 맡아주겠니"를 외치며 용감하게 도전했다. 윤정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사랑하는 사람 있습니까"라는 김숙의 질문에 "사랑한다기 보다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신경이 자꾸 쓰인다"라고 말해 김영철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그가 외친 남자는 강민혁이었다. 김영철은 "다음 코스는 강민혁과 같이 가"라며 삐쳤다. 송은이는 "웃기려고 한 것"이라며 수습했지만 소용 없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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