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오빠생각' 레드벨벳 조이가 육성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7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비투비 육성재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오빠생각' 스튜디오에는 육성재 앞으로 한 통의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영상에 등장한 의문의 여성은 육성재와 평범한 오빠 동생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고,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한 육성재는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육성재에게 영상을 보낸이는 바로 레드벨벳 조이였다. 영상 속 여성이 레드벨벳 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육성재는 안도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나는 오빠의 가상 아내었던 조이다. 결혼은 예전에 끝났지만 마음 속으로 오빠를 응원 한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육성재를 감동시켰다.
이에 육성재는 "당시에 제가 데뷔한지 3년, 4년 되었을 때 방송을 하다보니 먼저 아는 것에대해 도움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엄청 바빴을 때여서 조이가 심적으로 힘들어 할 때 충고를 많이 했다.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며 창피한 듯 머리를 쥐어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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