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정 불화를 고백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가 '속보이는 TV' 촬영을 마무리했다.
7일 KBS 2TV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외할머니가 오늘(7일)까지 촬영 중이다. 해당 녹화분은 10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외할머니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신의 자세한 상황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속보이는 TV'에 담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속보이는 TV' 측은 최준희와 외할머니 양 측의 입장을 모두 담아낼 예정. 이에 이날 방송이 현재 최준희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속보이는 TV'는 우리 주변에 궁금한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사연이나 의문점을 가진 출연자의 일상을 통해 심리를 분석하고 공감을 얻어내는 프로그램. 김경일 심리학과 박사와 김구라,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한편 '속보이는 TV'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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