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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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한선화 "국내 첫 솔로무대…팬들 있어서 도전 가능했다"

기사입력 2017.08.07 10: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선화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한선화는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 가가'로 출연해 '노래 안 하면 입에 가시 돋나 마돈나'와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개인 무대에서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한선화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선 모습으로 관심받을 수 있어 너무 반갑고 기분 좋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설레기도 했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했다. 노래가 끝나고 무대에 있는 순간은 정말 너무 행복하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로 "팬분들께 오랜만에 무대에 선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고,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고 싶기도 했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활동해오면서 국내에서 솔로 무대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며 "솔로곡으로 선곡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던 곡이다. 또 아이유 씨 팬이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팬분들이 있어서 이런 도전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도전할 수 있게 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선화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 출연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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