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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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시선강탈 근육…남성미 장착 상남자 매력

기사입력 2017.08.07 07:38 / 기사수정 2017.08.07 07: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박서준, 강하늘의 남성미를 확인할 수 있는 상반신 스틸을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의 혈기왕성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은 극 초반 젊고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20대 초반 청년의 풋풋함을 간직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발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상남자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공개된 스틸은 풋풋했던 청년에서 한층 더 거칠어진 모습으로 거듭난 기준과 희열이 눈길을 끈다.

다부진 어깨와 탄탄한 몸을 드러낸 채 윗몸일으키기를 하거나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열혈 청춘의 끓어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사건 해결을 위한 비장한 각오까지 느끼게 한다.

여기에 근육질 몸매 위로 드러나는 곳곳에 난 상처와 붉은 멍 자국이 두 청년의 위험천만한 고된 수사 과정을 예고, 이들이 앞으로 닥칠 더 큰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혹독한 단련을 통해 더 강인해진 두 청년은 사건의 실체에 다가설수록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며 극의 무게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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