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옥택연, 우도환이 괴롭힘 당하는 서예지 남매 앞에 나타났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 2회에서는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 임상미(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교 활동 중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던 임상진(장유상). 하지만 화장실에서 마주친 남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 돌아왔다. 임상미가 괜찮냐고 물었지만, 임상진은 넋이 나간 듯 그렇다고 답했다. 강은실(박지영)은 물에 무언가를 타서 임상진에게 건넸다.
임상미는 임상진에게 무슨 일이 생겼단 걸 눈치챘다. 하지만 임상진은 "지금은 엄마 아빠도 힘들잖아. 그러니 아직은 아무 말 하지 말아줘"라고 부탁했다.
이후 임상미는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이 있는 반에 배정됐다. 임상진은 화장실에서 괴롭힌 남학생과 같은 반이 되었고, 또 폭력을 당했다. 이를 본 임상미가 나섰다. 임상미는 "당장 사과해. 안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화를 냈지만, 가해자들은 당당했다.
임상미가 뺨을 때리자 가해자들은 임상미에게 폭력을 쓰려 했지만, 그때 한상환과 석동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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