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 6일 대전 KIA-한화전 우천 취소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6일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1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선발투수는 KIA 임기영, 한화 윤규진으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5시 40분경부터 갑자기 많은 양의 굵은 비가 쏟아졌다.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가 지나도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로 워닝트랙 등에는 많은 비가 고였다.

한편 이날 우천 취소 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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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