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우가 ‘알 수도 있는 사람’에 깜짝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측은 3일 현우의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전하며 최수영과 함께 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웃음꽃이 만개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최수영과 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우는 극중 이안(최수영 분)의 절친이자 사회부 기자인 김효은(전혜진)의 선배 기자로 분할 예정.
해당 장면은 오는 4일 오전 7시 공개되는 5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이안이 김효은의 부탁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가 그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 장면이다.
‘송곳’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임현욱 감독과의 의리로 ‘알사람’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허락한 현우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현우표 러블리한 눈웃음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센스도 잊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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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