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속 비밀이 화제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박혜은 편집장이 영화 '택시운전자' 포스터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박혜은 편집장은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포스터 장면이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라며 포스터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따서 만든 것도 아니고, 포스터를 위해 따로 촬영한 사진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냥 촬영 현장에서 송강호 배우가 중간 휴식 중에 무언가를 보고 웃던 모습을 현장 포토그래퍼가 찍었는데 너무 포스터에 적합한 사진이라 사용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상이 화보'라는 말이 있는데 송강호는 '일상이 포스터'다", "영화랑 잘 어울리는 사진이다", "저 순간을 포착한 포토그래퍼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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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