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시대, 오늘(3일) '아는형님'서 신곡 첫무대 "퍼포먼스 최초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완전체는 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 8인의 멤버들은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서장훈, 이상민, 김영철, 민경훈, 김희철과 콩트 호흡을 맞추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신곡까지 선보일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그간 여러 가수들은 '아는 형님'을 본격적인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같은 프로그램으로 활용했다. 음악 방송이 아닌 '아는 형님'에서 신곡 무대를 가장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것. '아는 형님'의 인기와 화제성 후광을 위한 일이었다.

소녀시대 역시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 출연을 진행하기에 앞서 '아는 형님' 멤버들 앞에서 정규 6집 'Holiday Night' 더블 타이틀곡 'Holiday'와 'All Night' 퍼포먼스 일부를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아는 형님' 멤버들 앞에서 신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2일 오후 8시5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는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10일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