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로맥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넥센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나주환의 적시타와 최정의 2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서있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넥센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143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1회 현재 4-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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