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대전, 부산, 광주에 이어 오는 5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5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유해진, 최귀화, 엄태구, 장훈 감독이 직접 극장을 찾아 서울 지역의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택시운전사'의 개봉 첫 주 무대인사는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여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주)쇼박스/더 램프(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