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성주가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서퍼들의 천국, 하와이를 즐기기 위한 멤버들의 첫 서핑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정재형은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온 신혼부부들을 위해 작은 결혼식을 준비했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결혼식장에서 네 쌍의 신혼 부부는 서로의 사랑과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결혼식도 못하고, 6개월 만에 함께 살게 된 한일 부부의 사연은 김성주와 정재형을 비롯해 많은 제작진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일본인 남편은 한국인 아내를 위해 편지를 낭독한데 이어 서툰 한국어로 축가를 선사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와 정재형을 결국 폭풍 눈물을 흘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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