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숀리와 윤정수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를 초대해 지옥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날 김숙은 살이 찐 윤정수를 관리해주기 위해 다이어트 트레이너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숙은 그 정체는 모르는 윤정수에게 "'미코' 출신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하지만 집에는 숀리가 등장했고, 윤정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숀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윤정수에게 "동생 삼아 달라"고 말하며 어색함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은 신장 차이가 20cm 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몸무게가 비슷했던 것.
최근 살이 많이 빠졌다는 숀리는 90kg을 기록했다. 윤정수의 몸무게는 92kg이었다.
이후 운동에 돌입한 두 사람은 의외의 케미를 드러냈다. 운동 후 윤정수의 몸무게는 91.4kg으로 감량했다. 이후 다이어트 밥상을 차린 김숙과 윤정수는 마음놓고 음식을 먹었다.
그러다 윤정수는 초면인 숀리 앞에서 트림을 했고, 숀리 역시 편안한 마음에 덩달아 트림을 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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