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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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극 '투깝스' 조정석 확정…혜리·최우식 논의 중" (종합)

기사입력 2017.08.01 14: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혜리와 최우식이 '투깝스'를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그룹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를 제안 받았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MBC는 "조정석은 확정, 혜리와 최우식은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투깝스'는 오는 11월 MBC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작품으로, 뺀질이 사기꾼 형사의 영혼이 들어온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다. 조정석이 셰프, 앵커에 이어 형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다른 주인공으로는 혜리와 최우식이 물망에 올랐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SBS '딴따라'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대표적인 연기돌이다. 지성에 이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또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로 호평을 받은 최우식의 합류 여부 역시 궁금하다.

한편 '투깝스'는 한예슬, 김지석 주연의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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