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지가토 레이싱팀의 조의상 선수가 2017엑스타슈퍼챌린지에서 3위 포디움에 올랐다. 엑스타슈퍼챌린지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경기로 지난 7월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3라운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가토 레이싱팀의 조의상 선수는 레이스 후반부에 공격적인 라인을 타며 어텍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3위의 성적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다행히 1전과 2전에서 우승을 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시즌 챔프를 기대해 볼만하다.
한편 같은 지가토 레이싱팀의 김진우 선수는 레이스 내내 혈전을 펼쳤지만 차량 트러블로 인한 스핀으로 아쉽게도 리타이어 했고, 김평안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이날 출전을 하지 못했다.
다음 4라운드 금호엑스타 슈퍼챌린지는 9월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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