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7 19:33 / 기사수정 2008.09.27 19:33
아직 레미본야스키의 인기보다 못한 나머지지만, 얼굴에서 보이듯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등장한 폴 슬로윈스키, 경기장 멀리 입장로에서 레미 본야스키가 등장하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한 번 경기장에 찾은 K-1팬들에게 플라잉 니킥을 선물할 것인가? 토요일은 자신을 날이라 밝힌 레미 본야스키는 다소 여유있는 모습으로 링에 올랐다.
1라운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양선수 모두 로우킥에 달인이 때문에 서로 로우킥의 강도(?)를 느끼기 바빴다. 선제 공격을 한 폴 슬로윈스키가 틈을 보이자, 레미는 자신의 특기인 플라잉 니킥으로 폴의 기세를 불러버렸다.
2라운드 시작후 레미가 폴에게 로우 킥이 아닌 양 훅을 이용한 컴비네이션 공격으로 포인트를 따내기 시작했다. 2라운드도 역시 레미 우세로 마무리를 지었다. 폴 슬로윈스키는 3라운드 종이 울리자마자 분발했지만, 레미는 여유롭게 피해가며 점수를 지켜냈다.
(레미 본야스키 대 폴 슬로윈스 3 라운드 종료 2:0 판정 레미 본야스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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