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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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흥국 "'호랑나비' 이후 30년 만에 전성기 왔다"

기사입력 2017.07.30 0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흥국이 제2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9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흔들어놓은‘호랑나비'의 주인공 김흥국이 출연했다.

김흥국은 20년간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라디오 부스에서도 흥을 잃지 않는다. 함께 DJ를 맡은 안선영은 "태어나기를 예능의 신으로 태어났다. 지금의 시대상과 맞아떨어졌다. 40년간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유행이 온 거다. 본인에게 맞춰서"라며 웃었다.

김흥국은 예능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작년부터 왔다. '호랑나비' 이후 전성기가 30년 만에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3년, 김흥국은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간 가족들과 떨어져 기러기 아빠가 됐다. 13년 만에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이들 학교 문제로 그는 또다시 김포-서울 간의 반 기러기 생활을 시작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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