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산만함의 끝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김소은, 조보아의 헝가리 여행이 전파를 탔다.
점심식사에 이어 와인 쇼핑 후 센텐드레 민속촌을 방문한 이들은 함께 손뜨개 체험을 했다.
집중해서 작품에 열중한 김소은과 달리 조보아는 허당 면모를 보였다. 조보아는 "나는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하는 걸 정말 못한다"고 웃었다.
이어 김소은에게 "언니 언제ㅍ나가"라며 연신 지루함을 드러냈고, 패널들은 "정말 산만하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구나"라고 언급했다.
결국 작품을 완성한 김소은과 달리 조보아는 빈손으로 자리를 떴다.
jj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