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과 조보아가 남다른 와인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김소은, 조보아의 헝가리 여행이 전파를 탔다.
"여행 떠나기 전에도 둘이 와인을 마셨다"고 밝힌 이들은 점심식사 중 와인을 곁들였다. 함께 주문한 음식과 와인의 궁합이 안 맞아 실망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와인 가게를 찾았다.
그곳에서 토카이, 에게르, 로제 등 다양한 와인을 둘러본 이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김소은은 "한국 돈으로 2만원 안팍이다"며 "현지에서 굉장히 싸기 때문에 꼭 사오시길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너무 저렴해서 싸구려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의심했지만, 이들은 "아니다. 현지에서만 저렴한거다"고 답했다.
수많은 와인을 두고 고민한 이들은 결국 에게르 와인을 선택했다. 이어 바로 시음했고, 현지 야경을 즐기며 길거리 음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