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구해줘'에 대한 남다른 몰입감을 드러냈다.
29일 OCN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의 비하인드 방송인 '구해줘: 바이블'이 방영됐다.
사이비 감금 소녀 임상미 역을 맡은 서예지는 "정말 무거운 짐을 가진 친구다"며 "오빠도 아프고, 부모님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정말 우울한 친구다. 상미가 웃는 신이 한 신 밖에 없다"며 "평소에도 웃지 말고 우울하게 살자고 생각해서 실제로 촬영 일주일 전부터 안 웃었다"고 덧붙였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로,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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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