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상레저 워터파크, 안전하게 즐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내수면 수상레저 시 사고가 일어난 건 수는 총 223건으로, 그 중 워터슬래드(모터보트로 끄는 놀이기구)가 146건(65%),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가 각 19건(8.5%)으로 전체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여름철 수상레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릴과 재미에 앞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준수 의무사항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사업자의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 또한 필수적이다.

가평 ‘클럽비발디’는 각종 워터슬래드 놀이기구를 비롯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전문 리조트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의료인과 수상전문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 중이다. 또한 구명조끼와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를 준수하고, 안전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뿐 만 아니라 자동심실제세동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규정 준수 및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디스코보트, 바이퍼 등 무려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워터슬래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고, 수상레저 패키지 신청시 초대형 블롭점프 및 워터버켓과 워터캐논, 성인용 물총이 비치된 워터파크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패키지를 운영중이다.

온라인 예약시 기본 30% 할인, 숙박비 최대 50% 지원 및 패키지권 최대 40% 할인 등과 더불어 치킨 무료 서비스가 차등 제공되며, 웨이크보드 초보 강습시에는 다음 방문시 사용가능한 라이딩 쿠폰을 지급한다.

클럽비발디 관계자는 “레저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구성된 클럽비발디는 숙박은 물론,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한식당 외에도 굽네치킨, 와플반트 등 프랜차이즈가 입점되어 있으며, 미니바에서는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리조트 내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빨간 썬베드가 곳곳에 비치 되어있으며, 넓고 쾌적한 샤워실과 탈의실 외에도 야외에서 이용가능한 샤워장과 여성전용 메이크업룸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숙박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패키지도 인기다. 수상레저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술과 삼겹살을 무한 제공하며, 고기는 100% 구워 주는 서비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한편, 해당 업체 관련 자세한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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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