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13:29 / 기사수정 2008.09.26 13:29
3연승의 장단을 맞춘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금요일 메트로 돔에서 펼쳐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알렉시 카스티야(25, 2루수)의 끝내기 안타로 7-6의 승리를 거두었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에서만 7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타선에서는 장단 15개의 안타를 치며 원정팀 화이트삭스를 압도했고, 미네소타의 주전 포수인 조 마우어(26)는 총 5타수, 3안타, 1타점을, 같은 팀 디나드 스판(25, 우익수)도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공을 펼치며 팀 승리의 MVP가 되었다.
그러나 2연패로 벼랑에 매달린 화이트삭스는 오늘 경기에서 4회에서만 대거 6득점을 내며 기분을 내었으나 그 뒤로 투수진들이 불을 지르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현재 87승 72패의 미네소타는 86승 72패의 화이트삭스에 0.5경기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