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조심스럽게 주연작 개봉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로 스크린 복귀에 나선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뵙고싶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두시간 반 전에 도착해 '뉴스룸'을 지켜보기도 하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는 "철부지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니 어떠냐"고 물었고 송중기는 "아직 되지는 않았고 되가는 과정인 것 같다. 큰 일을 두 개나 앞두고 있어서 최고의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하나는 아는데 하나는 뭐냐"고 묻자 송중기는 "개봉을 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직접 언급하며 미소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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