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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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형, 35일 만에 1군 콜업…최정민 말소

기사입력 2017.07.27 17:39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7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KIA는 이틀 연속 연장전 끝에 SK를 잡고 3연패 후 2연승을 챙겼다.

그리고 27일 경기가 있기 전 내야수 최정민을 말소하고 김주형을 등록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22일 말소된 이후 35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올 시즌 39경기에 나와 14안타 9타점 11득점 1할6푼3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7일 시즌 처음이자 KIA 이적 후 처음 1군에 등록됐던 최정민은 20일 만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최정민은 7-7 동점이던 연장 10회 2사 1·3루 찬스에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기태 감독은 최정민에 대해 "못해서가 아니라, 8일 kt전에 나선 이후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다른 선수의 이탈을 대비해 2군에서 경기를 소화하라고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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