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원더우먼'의 두 번째 시리즈 개봉이 2019년으로 확정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측은 오는 2019년 12월 13일 '원더우먼2'를 개봉할 계획을 전했다.
이번 영화는 배우 갤 가돗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게 됐으며 아직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패티 젠킨스가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갤 가돗을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갤 가돗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DC의 히어로군단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에 먼저 출연해 배트맨 벤 애플렉, 슈퍼맨 헨리 카빌, 아쿠아맨 제임스 모모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