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5 13:35 / 기사수정 2008.09.25 13:3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년차 선수인 마크 레이놀즈(26, 3루수)가 9월 25일(한국시간) 목요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삼진을 1개 추가해 올시즌 199삼진을 돌파했다.
현재 레이놀즈는 삼진을 1개만 더 당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1타자가 1시즌에서 200 삼진을 넘는 대기록 아닌 대기록을 작성하게 되며 지난 2007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라이언 하워드(30, 1루수)의 199 삼진도 역대 2위로 떨어지게 된다.
경기에서는 홈팀 세인트루이스가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28,방어율3.20)의 6이닝, 7피안타, 2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승리르 거두었고, 웨인라이트는 올시즌 11승 3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개인통상 가장 좋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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