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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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K리그 최다골 경신의 순간을 담다

기사입력 2008.09.24 23:39 / 기사수정 2008.09.24 23:39

김금석 기자

[엑스포츠뉴스=울산, 김금석 기자] 2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8’ B조 10라운드 울산현대와 대전시티즌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우성용은 후반 19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김도훈(현 성남 코치)를 제치고 K리그 최다골을 작성했다.

우성용은 8월 30일 대구전에서 최다골 타이를 기록할 때 “최다골은 필드골로 작성하고 싶다”던 소원대로 대전의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잡아 왼발 중거리슛으로 대전의 골문을 갈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감이 좋았느냐."라는 질문에 "하프 타임때 볼보이가 골을 넣을 것 같다."라고 해서 "최다골을 넣으면 볼보이에게 피자를 사주기로 했다."며 피자를 사줘야겠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한 우성용은 "최다골이 늦었지만 홈에서 기록하여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다골을 기록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최다골의 순간!






드디어 넣었다!






최다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우성용






최다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우성용






기다려, 내가 피자 쏜다!






환호하는 팬들을 바라보는 우성용






최다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우성용






기념 싸인을 하고 있는 우성용






기념 사진은 남겨야지!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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