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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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날 정말 떨렸어" 혜림, 연예인 아닌 일반 대학생 근황

기사입력 2017.07.25 18:33 / 기사수정 2017.07.25 18:3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 대학생으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접 보는 날 정말 떨렸는데 사실 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디션 이외엔 공식적인 면접은 처음이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혜림은 사진을 통해 외교부 산하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제 14기로 선발된 모습을 인증했다.

이어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예쁜 옷과 새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면접 보는 다른 친구들과 서로 떨리는 마음으로 가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말들과 아이디어 그리고 프로젝트 등을 짧은 시간 안에 발표해야 했다"며 면접 날의 긴장감을 설명했다.

이어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 내 발을 보니 양쪽 양말에 구멍이 크게 나있었다. 그 순간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과 많은 직장인들이 생각났다"는 글로 면접 이후 부모님에게 느낀 감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1월 해체했으며 혜림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혜림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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