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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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송송커플부터 김준희♥이대우까지, 연예계 대세는 '연상연하' 커플

기사입력 2017.07.25 10:34 / 기사수정 2017.07.25 10:4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방송인이자 CEO 김준희가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보디빌더 이대우와 사랑에 빠졌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준희와 이대우 선수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 기간 등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잇따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미나(46)♥류필립(29), 17세 차

가장 먼저 17세의 나이를 극복한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2년째 건재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2015년 6월 연인이 된 이들은 8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특히 미나가 류필립의 군복무를 기다리는 '곰신'을 자처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 류필립의 전역으로 꽃신을 신은 미나는 최근에도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는 등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송혜교(37)♥송중기(33), 4세 차

최근 깜짝 열애와 함께 결혼을 발표해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송혜교와 송중기도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의 계보를 이었다. KBS 2TV '태양의 후예'으로 온 국민을 설레게했던 유대위와 강선생의 러브스토리는 이제 현실이 됐고, '송송부부'로서의 인생 2막을 앞두고 있다.

▲ 신민아(32)♥김우빈(27), 5세 차

김우빈과 신민아 역시 5세 차이의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현재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에 있음에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통원 치료 차 병원에 갈 때 항상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보라(29)♥필독(26), 3세 차

지난달 열애를 인정한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 또한 3세의 나이 차를 극복했다. 이들은 춤과 운동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성경(28)♥남주혁(24), 4세 차

'YG 첫 사내커플' 이성경과 남주혁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로 연이어 호흡을 맞춘 이들은 4세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모델 출신답게 연예계 대표 기럭지 커플로도 유명하다.

▲한채아(36)♥차세찌(32), 4세 차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언론시사회에서 스스로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배우 한채아 역시 4세 연하 차세찌와 열애 중이다. 

▲보아(32)♥주원(31), 1세 차

올 초 열애 사실을 밝힌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 또한 1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주원은 지난 5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이들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대우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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