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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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린스컴 내보내고도 패한 샌프란시스코

기사입력 2008.09.24 14:34 / 기사수정 2008.09.24 14:34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시간으로 24일 홈구장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일전에서 팀 내 최고 에이스투수인 팀 린스컴(25, 방어율 2.58)을 선발로 앞세웠지만 9-4로 크게 지고 말았다.

린스컴은 4와 1/3이닝 동안 5피안타, 6실점으로 난조에 빠졌고, 결국 올 시즌 5패(17승)를 당했다.

또한, 콜로라도의 3년차 선수인 트로이 투로위츠키(25, 유격수)는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오랜만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같은 팀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즈(25, 방어율 4.13)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2승(12패)을 기록했다.

팀 린스컴은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9개의 탈삼진을 추가해 현재 252개의 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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