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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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신혜선 죽음에 대한 책임 묻는 이호재에 "왜 보고만 있었어" 분노

기사입력 2017.07.23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신혜선의 죽음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4회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이 영은수(신혜선)의 죽음과 맞닥드렸다.

이날 한여진은 황시목이 쓰러졌다는 말에 병원으로 달려갔고, 누워 있는 황시목을 보자 "이런 모습은 그만 보고 싶다"라며 슬퍼했다.

이후 그녀는 의사로부터 황시목의 상태에 듣게 됐다. 의사는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있느냐. 사람이 감정이 없을 수는 없다. 다만 표출을 할 수 없으니 이런 식으로 한번씩 표출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음날, 곧장 영은수의 장례식장을 찾은 황시목은 영일재로부터 "내 딸 은수 지켜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이게 뭐냐"라는 막말을 들으며 멱살을 잡혔다. 그러자 황시목은 영일재를 향해 "왜 보고만 있었느냐. 왜 싸우지 않으셨느냐. 왜 그 긴 시간을 숨어만 있었느냐. 법을 무기로 싸우라고 하지 않았느냐. 본인이 두려우셨던거 아니냐"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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