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2' 클론이 인어공주를 판듀를 선택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클론이 판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론의 판듀 후보 '잠원초 춤쌤' 강혜림, '부산 웃음박사' 박종혁, '잠실 인어공주' 황혜지, '해운대 영업사원 클론' 천준호, 남형준, '가락고 원회장' 원지영이 등장했다.
1:5 대결은 클론의 '쿵따리샤바라'로 펼쳐졌다. 다섯 팀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강원래는 "못하는 친구들인 줄 알았는데, 너무 신났다. 저희보다 나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클론은 1:3 진출자로 잠실 인어공주, 해운대 영업사원 클론, 가락고 원 회장을 뽑았다.
강원래는 1:3 '돌아와' 대결 전 "이 무대를 꽉 잡을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래의 말처럼 세 팀은 무대를 압도했다. 속이 시원해지는 무대였다. 클론은 잠실 인어공주를 판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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