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2 15:01 / 기사수정 2008.09.22 15:01
버팔로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 랄프 윌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서만 17득점을 올리는 '기적'을 연출하며 24-23의 진땀 나는 1승을 거두었다.
3쿼터 끝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16-7로 지고 있던 버팔로는 4쿼터에서 팀의 러닝백(뛰면서 공격하는 포지션)인 마숀 린치(23)와 와이드 리시버(패스를 받아 공격하는 포지션) 로스코이 패리쉬(27)의 잇따른 터치다운(6점 공격포인트)으로 점수 차를 야금야금 좁혔고, 급기야 경기종료 2분 30여초가 남았을때는 같은팀 킥커(킥을 전문적으로 차는 포지션)인 라이언 린델(32)의 천금같은 필드골(3점 공격포인트)로 결국 1점차의 기분 좋은 승리를 수확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에서 초반 3연승을 버팔로는 2년차 쿼터백(주로 패스로 공격을 이끄는 포지션)인 트렌트 에드워즈(26)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예년보다 공격력이 상당히 향상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 (C) NF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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