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X유민상 뜬다…'먹깨비 듀오' 탄생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박 2일’에 ‘먹깨비 듀오’ 문세윤-유민상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로 떠난 ‘한국인의 보양밥상’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저승사자 복장을 갖춘 문세윤-유민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의 모습으로, 저승사자를 연상케 하는 검은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하고 촬영장을 찾은 두 사람은 이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보양식 먹방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에 김준호는 “마술사들이야~ 음식이 순식간에 사라져”라며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문세윤의 코믹 자태가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수박을 머리에 쓰고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문세윤은 웃음을 유발하는 표정을 지은 데 이어,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 정체 불명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개그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문세윤의 모습으로, “누렁아~”라는 소리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황소에 빙의해 멤버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문세윤-유민상은 먹방으로 한번, 개그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두 사람의 웃음 가득한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