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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미더머니6' 최강 조합 프로듀서 공연에 '열광·환호'

기사입력 2017.07.22 06:50 / 기사수정 2017.07.22 04: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들의 공연에 관객과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21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상대를 지목하는 1대 1 배틀이 끝난 후 프로듀서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쇼미더머니6'는 지난주에 이어 1대 1 배틀이 펼쳐졌고 슬리피가 배틀 상대를 지목했다. 슬리피는 참가자들에게 "나랑 배틀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어봤고 이에 제스티와 배틀을 펼치게 됐다. 슬리피는 중간에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했다. 타이거JK는 "슬리피는 목소리가 치고 들어오는 게 달랐는데 중간에 실수를 해서 아쉽다"고 전했고 결국 슬리피가 3차 예선을 통과했다. 

면도와 펀치넬로가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한 채 남아 자동적으로 대결을 펼쳤다. 면도와 펀치넬로의 등장에 프로듀서들은 빅 매치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코는 "래퍼들이 다들 피했기 때문에 가장 끝에는 강한 조합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프로듀서들은 둘의 강렬한 무대에 심사를 어려워했고 동점이 나와 재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두 번째 무대에서 펀치넬로가 랩을 이어가지 못하고 기권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프로듀서들은 면도에 합격을 줬다. 

펀치넬로는 개인 인터뷰에서 "사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아 무대를 하기 힘들었고 재대결은 생각도 못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아쉬움은 이제 음악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프로듀서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에 참가자들은 "오늘은 입장이 바뀌었다"며 "저희가 평가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타이거JK는 "긴장된다"고 전했고 도끼는 "준비를 아무것도 안 했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의 첫 주자는 다이나믹듀오였다. 개코와 최자는 "그래도 처음에 하는 게 편하다"며 "빨리 하고 쉬는 게 낫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이 펼쳐졌고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에 열광했다. 최자는 "긍정적인 느낌의 긴장감이었다"고 전했고 개코는 "다행히 관객들이 재미있게 호응해줘서 즐겁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거JK와 비지의 공연이 펼쳐졌고 넉살은 "이거 너무 심하다"며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세 번째로 도끼와 박재범이 공연을 펼쳤고 지코와 딘이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다. 계속되는 무대에 참가자들은 점점 더 열광했고 프로듀서들도 서로 "너무 잘한다"며 극찬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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