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다.
유명 팝가수 리한나와 제이지 소속사 ROCnation(락네이션)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박재범이 락네이션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합니다. 락팸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박재범 소속사 AOMG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연달아 신곡을 선보이며 활발히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재범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현재 국내 손꼽히는 힙합 레이블로 자리 잡은 AOMG의 수장이자 대표 소속 아티스트로, 최근에는 프로듀서 차차 말론과 함께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을 설립했으며,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의 프로듀서로도 출연 중이다.
힙합, R&B, 댄스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분야를 아우르며 음악적 입지를 다져온 박재범은 국내외를 오가며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각종 공연과 방송, 투어 스케줄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독보적인 작업량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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