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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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마크X박재정, 이 상큼 듀엣 찬성이요…'레모네이드 러브'

기사입력 2017.07.21 12:00 / 기사수정 2017.07.21 11: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박재정과 보이그룹 NCT 마크의 케미가 터졌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과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곡 'Lemonade Love'는 21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레모네이드 러브'는 박재정의 따뜻한 음색과 마크의 산뜻한 플로우가 조화를 이룬 상큼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레모네이드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SM 싱어송라이터 헨리를 필두로 PERC%NT(퍼센트), 프라임보이 등이 작곡하고 박재정과 마크가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목이 타 들어가 사랑은 이렇게 오는 건가 봐", "원래처럼 들고 왔어 너의 Lemonade 근데 오늘은 너가 먼저 마중 나왔네"등의 설레는 가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았다. 레모네이드 가게 직원에게 첫 눈에 반한 박재정과 마크의 엇갈린 사랑을 위트 있게 표현함은 물론, '눈덩이 프로젝트'에 함께 출연 중인 윤종신과 헨리도 카메오로 등장해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마크와 박재정은 현재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꿀케미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이 의외의 조합은 큰 시너지를 발휘해 음악적, 예능적으로 극찬받고 있는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모네이드 러브'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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